작가 소개

정다운출판사의 글은 삶을 견뎌 낸 사람의 경험에서 출발합니다. 작가는 20년 가까운 전업 양육의 시간을 지나오며, 부모와 자녀의 관계 속에서 단호함과 존중이 어떻게 함께 서야 하는지를 일상 속에서 배워 왔습니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은 존중하되 타인의 존엄을 해치는 행동에는 분명한 경계를 세워야 한다는 사실을 삶의 장면마다 확인했습니다.

작가의 글은 거창한 이론보다 실제 삶의 장면에 더 가까이 있습니다. 관계 속에서 억울함과 분노가 올라오는 순간에도 폭언과 폭력을 선택하지 않으려 했던 시간, 무너진 마음을 다시 붙들기 위해 침묵하고 멈추었던 시간, 자기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기 위해 조용히 버텨 온 시간이 글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1. 일상 속 실천으로서의 자기회복

작가는 자기회복을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위대한 선언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자기회복은 무너진 순간에도 나를 버리지 않는 선택입니다. 상처받았다는 이유로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억울하다는 이유로 타인의 존엄을 훼손하지 않으며, 다시 자기 삶의 중심으로 돌아오려는 일상의 실천입니다.

정다운출판사의 글은 한 가지 본질적인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이 상황이 과연 나의 존엄과 존귀함을 무너뜨릴 만큼 가치 있는 일인가?”

이 질문은 감정을 억누르기 위한 문장이 아닙니다. 상처를 없는 일로 만들기 위한 말도 아닙니다. 오히려 나를 지키면서도 타인을 해치지 않기 위해 세우는 삶의 기준입니다. 작가는 이 질문을 통해 분노와 피해의식에 끌려가지 않고, 자기 존엄을 회복하는 길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 삶의 궤적에서 길어 올린 단단한 언어

고졸 이후 국비훈련과 자격 취득, 직장 생활, 전업 양육, 출판의 길을 지나오며 작가는 삶이 언제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은 시간이 곧 실패가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들은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타인의 아픔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며, 더 단단한 언어로 삶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정다운출판사는 자기회복, 존엄과 존귀함, 부모와 자녀의 관계, 비폭력의 언어, 관계 회복, AI 시대의 교육, 출판 기록을 중심으로 글과 전자책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작가는 독자가 이 글을 통해 대단한 결심보다 조용한 기준 하나를 만나기를 바랍니다.

  • 자기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기준
  • 타인의 존엄을 함부로 훼손하지 않는 기준
  • 상처 속에서도 다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돌아오는 기준

결론: 무너지지 않으려 애쓴 사람들의 기록

정다운출판사는 그 기준을 글로 기록하고, 책으로 엮으며,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작가는 독자가 이 블로그의 글을 통해 자신을 비난하는 언어에서 한 걸음 물러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타인을 향한 분노와 원망 속에서도, 결국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를 다시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다운출판사의 글은 완벽한 사람의 기록이 아닙니다. 무너지지 않으려 애쓴 사람의 기록이며, 상처를 이유로 또 다른 상처를 만들지 않기 위해 멈추고 돌아본 사람의 기록입니다. 그 멈춤과 돌아봄의 시간을 정다운출판사는 '자기회복'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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