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에게 건넬 말을 다시 고르고 싶을 때

정다운출판사의 작가 정진화입니다. 오늘은 제가 쓴 『나에게로 다가가는 시간 04』를 소개합니다. 같은 대화가 되풀이될 때, 상대의 말을 듣기 전에 내가 붙인 해석부터 떠올릴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가족과 부부, 일터와 공동체의 관계 속에서 자신과 상대의 존엄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살핍니다. 관계를 돌아보는 일이 혼자 참거나 반드시 가까워져야 한다는 요구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 마음과 경계를 살피고 다음 말을 고르는 시간으로 읽어 보세요. 『나에게로 다가가는 시간 04』 관계 속에서 회복되는 존엄과 존귀함 정진화 지음 · 정다운출판사 · 리디 표시 판매가 30,000원 목차와 미리보기를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ridibooks.com/books/6290000004 정진화 지음 · 정다운출판사 가격과 이용 조건은 구매 화면에서 확인해 주세요.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기다리는 일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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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출판사의 책 이야기 · 가족 에세이 아이의 하루를 물었는데, 어느새 내 기대를 설명하고 있던 순간이 있나요? 가까워지고 싶어서 말을 꺼냈는데, 대화가 끝난 뒤 내 말만 마음에 남는 날이 있습니다.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을 어떤 말로 전할지, 한 박자 더 기다릴 수는 없었을지 돌아보게 됩니다. 『아이의 존엄을 의심하지 않았던 시간』 은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려 애써 온 한 아버지의 삶을 담은 가족 에세이입니다. 정진화 작가가 자신이 겪은 거친 언어와 상처를 다음 세대에 넘기지 않으려 했던 시간, 늦게 사과했던 순간과 아이의 속도에 맞춰 보려 했던 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네 서점 구매 안내 바로 보기 ↓ 목차부터 살펴보기 → 『아이의 존엄을 의심하지 않았던 시간』 · 정진화 · 정다운출판사 책 속에서는 어떤 장면을 만나게 될까요? 성적표를 붙이는 녹색 자석, 닫힌 방문 앞에서 멈춘 손, 예상과 달라진 가족 여행. 이 책은 익숙한 물건과 일상의 장면을 통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말과 거리를 돌아봅니다. 부모가 먼저 사과했던 밤도 그 안에 있습니다. 4부 16장은 가정의 기억에서 여행과 실패, 사회 속 관계로 이어집니다. 같은 집에서 자라고 같은 여행을 다녀온 두 아이가 서로 다르게 기억할 수 있다는 점도 살핍니다. 부모의 기억만으로 가족의 시간을 설명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읽어 볼 대목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책을 찾고 계신가요?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싶지만, 기다리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는 부모·보호자 가족에게 건넨 말이 오래 마음에 남아, 다시 대화를 시작할 말을 찾는 분 한 가족의 구체적인 경험을 읽으며 자신의 말과 태도를 돌아보고 싶은 분 각 가정이 놓인 상황과 관계의 속도는 다릅니다. 공감하는 장면에서는 잠시 머물고, 다른 대목에서는 내 경험과 나란히 놓아 보며 읽어도 좋겠습니다. 읽기 전...

정진화 강연·강의 섭외 안내: 대상별 주제와 기관 준비사항

정진화의 강연·강의를 섭외하려는 학교·도서관·기관 담당자를 위한 안내입니다. 작가의 삶과 전자책을 바탕으로 참여 대상에게 맞는 질문을 고르고, 일정과 운영 조건을 협의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강사는 누구이며 무엇을 이야기하나요? 정진화는 정다운출판사 대표이자 전자책 10권의 저자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세운 자기개혁의 다짐, 가족에게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지 않는 삶, 금연·금주의 실천을 자신의 경험으로 소개합니다. 이를 존엄과 자기 회복, 부모됨과 관계, 교실과 시민의 책임이라는 독서 주제로 나눕니다. 강사·작가 공식 소개 대상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섯 강연 주제 개혁을 말하기 전에, 내 삶부터 사유를 일상으로 옮기는 작가의 기록 · 대상: 도서관·성인 독자·독서 모임 고등학교 때의 다짐과 삶의 기준 가까운 관계에서 존엄을 지키는 선택 금연·금주의 개인 경험과 자기 회복 소설과 에세이를 읽으며 나누는 시민의 책임 이 주제의 질문: 내가 세상에 바라는 변화는 오늘의 내 말과 행동에도 놓여 있나요? 함께 살필 도서: 저자를 먼저 만나는 시간 — 『나에게로 다가가는 시간』 이해를 돕는 실제 경험 기록 · 나에게로 다가가는 시간 — 내가 나를 위로하는 삶을 위한 자기회복서 · 민의의 집 — 당론이 아니라 민의가 이끄는 사회 주제별 상세 안내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가정 남편과 아버지의 자리에서 먼저 실천하는 존중 · 대상: 부모·학부모·보호자 배우자와 자녀에게 먼저 쓰는 존중의 언어 통제와 두려움으로 움직이지 않는 관계 아이의 존엄과 자기결정권을 기다리는 부모 감정과 행동을 구별하며 내 말부터 돌아보기 이 주제의 질문: 가족에게 바라는 존중을 나의 말과 행동에도 적용하고 있나요? 함께 살필 도서: 아이의 존엄을 의심하지 않았던 시간 — 사교육보다 기다림을 선택한 한 아버지의 기록 · 나에게로 다가가는 시간 — 관계 속에서 회복되는 존엄과 존귀함 주제별 상세 안내 교실의 존엄, 함께 맡는 책임 혼자 더 참기보다 보호·기록·공동 대...

정다운출판사 전자책 10권: 정진화 도서의 제목·ISBN·독서 안내

정진화의 전자책을 제목만으로 구별하기 어렵다면 부제와 ISBN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이 글은 정다운출판사의 공식 서지를 기준으로 10권의 정체성과 주제를 연결한 목록입니다. 목록은 저자를 먼저 만나는 책, 자기회복서 다섯 권, 교사·부모·시민·목격자의 자리로 이어지는 책으로 구성했습니다.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는 연결된 공식 도서 소개에서 목차와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진화 작가와 도서 목록의 기준 정진화는 정다운출판사 대표이자 아래 전자책 10권의 저자입니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자기개혁과 존엄의 실천은 책들을 연결하는 편집의 중심이지만, 각 책은 서로 다른 질문과 서지 정보를 가진 작품입니다. 작가의 삶과 저술 활동 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전자책 10권의 정식 제목·부제·ISBN 1. 저자를 먼저 만나는 시간 『나에게로 다가가는 시간』 이해를 돕는 실제 경험 기록 저자: 정진화 출판사: 정다운출판사 ISBN: 9791199904903 공식 소개: 해석기와 번역기를 알아차리고 반응과 선택 사이에 여백을 두기까지, 저자가 살아낸 시간 이 책을 강연과 연결할 때의 질문: 내가 즉시 반응하기 전에 남겨 둘 질문은 무엇인가요? 목차·책 소개·판매처 확인 2. 나에게로 다가가는 시간 내가 나를 위로하는 삶을 위한 자기회복서 저자: 정진화 출판사: 정다운출판사 ISBN: 9791199904996 공식 소개: 비교와 인정 욕구 속에서도 나를 버리지 않도록 알아차림·침묵·거리 두기를 익히는 연습 이 책을 강연과 연결할 때의 질문: 내가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대우를 나 자신에게도 하고 있나요? 목차·책 소개·판매처 확인 3. 나에게로 다가가는 시간 주인공의 삶을 위하여 저자: 정진화 출판사: 정다운출판사 ISBN: 9791199904989 공식 소개: 평가받는 인간에서 가능성을 목격하는 인간으로, 교육과 시민성을 다시 세우는 제안 이 책을 강연과 연결할 때의 질문: 내가 요구하는 정의는 나의 시민적 선택에도 적용되고 있나요?...

방관자가 아닌 기여자|사람과 관계를 지키는 ‘멈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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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간한 책입니다. 누군가 “싫어”, “그만해”라고 말했을 때 우리는 얼마나 빨리 멈출 수 있을까요? 『방관자가 아닌 기여자』 는 갈등의 순간에 누가 옳고 그른지를 먼저 가르기보다, 사람과 관계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멈추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묻는 정진화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외면하지 않고 곁에 서는 작은 선택은 한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시작이 됩니다. 멈춤은 관계를 포기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흔히 문제를 해결하려면 더 강하게 말하고, 더 빨리 판단하고, 누군가를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관계를 지키는 첫 행동은 뜻밖에도 단순합니다. 상대가 불편함과 두려움을 표현하는 순간 행동을 멈추고, 그 말이 존중받았음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멈춤’ 은 무관심이나 회피가 아닙니다. 상처가 더 커지지 않도록 행동을 중단하고, 상대의 경계를 인정하며, 다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적극적인 책임입니다. 멈출 수 있는 사람은 힘을 잃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힘을 안전하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즉시 멈추는 행동은 상처의 연쇄를 끊고 다시 대화할 시간을 만듭니다. 방관자에서 기여자로 나아가는 작은 선택 기여자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영웅이 아닙니다. 곤란한 상황을 알아차리고, 위험한 행동을 멈추게 하며, 도움을 요청하거나 안전한 어른에게 연결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외면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거창한 행동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누군가의 존엄이 흔들리는 순간 잠시 멈추고, 살피고, 곁에 서는 선택만으로도 우리는 방관자가 아닌 기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갈등할 때, 교실에서 학생들이 관계를 맺을 때, 직장과 지역사회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할 때에도 필요합니다. 관계 회...

나의 얼굴은 결함의 목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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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이 만든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나의 존엄을 지키는 법 거울은 결함을 찾아내는 도구가 아니라, 자신을 다시 만나는 자리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언제부터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고유한 삶의 흔적으로 바라보기보다, 언젠가 돈을 들여 고쳐야 할 결함의 목록처럼 바라보게 되었을까. 눈의 모양, 코의 높이, 얼굴의 크기, 피부의 상태, 몸의 비율까지. 사람의 모습은 점점 더 잘게 나뉘어 평가되고, 비교되고, 가격으로 환산된다. 많은 광고와 콘텐츠는 특정한 외모를 이상적인 모습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그 기준에 가까워지기 위해 무엇을 구매하고, 어디를 바꾸며, 얼마나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외모는 더 이상 한 사람이 살아온 시간과 개성을 드러내는 모습으로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관리와 소비의 정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상품처럼 취급되기도 한다. 그러나 먼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이 글은 성형이나 시술을 선택한 사람을 비판하려는 글이 아니다. 사람마다 외모를 변화시키는 이유와 상황은 다르다. 의료적인 필요가 있을 수도 있고, 사고나 질병 이후의 회복을 위한 선택일 수도 있다.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의 의지로 변화를 선택할 수도 있다.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다. 특정한 얼굴을 정답으로 제시하고, 그 기준에 가까울수록 더 가치 있는 사람처럼 평가하며, 사람의 불안과 수치심을 수익으로 바꾸는 구조가 문제다. 변화하지 않아도 존엄하고, 변화를 선택해도 존엄하다. 인간의 존엄은 외모에 관한 선택보다 먼저 존재한다. 1. 자본이 설계한 ‘표준적인 아름다움’ 현대 소비사회는 사람의 부족함을 발견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 광고는 지금의 모습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기보다,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느끼게 만든다. 피부는 더 매끄러워야 하고, 얼굴은 더 작아야 하며, 몸은 더 정돈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반복된다. ...

사교육 없이 공부를 재촉하지 않은 양육|거실 성적표와 가족여행이 만든 자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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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게시판에는 아이들의 성적표가 계속해서 붙었다. 새 성적표가 나오면 이전 성적표를 떼어 내지 않고 그 위에 다시 붙였다. 잘했다거나 못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점수와 등수로 아이를 평가하지도 않았다. 성적표 앞에서 우리는 학교생활과 함께 떠났던 여행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차를 타고 전국을 다녔던 일, 낯선 도시에서 길을 찾았던 순간,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함께 웃었던 장면을 떠올렸다. 아이들의 초·중·고 성적은 중하위권이었지만 성적표가 붙은 거실은 긴장하거나 침묵하는 공간이 아니었다. 어떤 결과 앞에서도 서로를 평가하기보다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웃을 수 있는 가족의 공간이었다. 나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요구하거나 재촉하지 않았다. 사교육도 전혀 보내지 않았고, 학교와 진로를 부모가 대신 정해 주지도 않았다. 공부가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었다. 부모가 시켜야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부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발견하며 필요성을 느꼈을 때 스스로 선택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한 아이는 지금 두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교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자신의 시간과 책임을 관리하며 기말고사에서 A+와 2등이라는 결과를 이루었다. 또 다른 아이는 고입 원서부터 대학교 진학, 군 복무, 취업 지원까지 삶의 중요한 과정을 부모의 정답이나 간섭 없이 스스로 선택했다. 그리고 자신의 판단과 노력으로 대기업 최종 합격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글은 사교육을 하지 않고 공부를 재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가장 귀하게 바라보는 결실은 좋은 성적이나 좋은 직장이 아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삶에 필요한 것을 발견하며,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사람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다. 거실 게시판에 성적표를 계속 붙여 둔 이유 아이들이 성적표를 받아 오면 거실 게시판에 붙였다. 새로운 성적표가 나오면 이전 성적표 위에 다시 붙였다. 좋은...